본문 바로가기
축구 이야기

''이천수 축구 경기 벌금만 8,600만원...''

by 토우미 2023. 7. 22.
728x90
반응형

(출처:중앙포토)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천수' 선수의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천수 선수는 1981년 7월 9일 (42세)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74cm, 몸무게 77kg로 현재는 다소 통통한 모습이 있지만 현역시절은 65kg 정도로 보이죠 ?


이천수 선수 경력                       임대
울산 현대 호랑이 (2002~2003)
레알 소시에다드 (2003~2005)

CD 누만시아 (2004~2005 / 임대)
울산 현대 호랑이 (2005~2007)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7~2009)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8 / 임대)
전남 드래곤즈 (2009 / 임대)
알 나스르 FC (2009~2010), (현재 호날두가 속한 팀)

오미야 아르디자 (2010~2011)
인천 유나이티드 (2013~2015)

이천수 선수는 청소년 대표 시절 '최태욱' 선수와 함께 투톱으로 뒤며 당시 한국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가졌으며 특히 공을 잡고 방향전환을 하면서 순간적으로 스피드를 붙이는 능력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이천수 선수의 전성기 2002년 월드컵 당시 '차두리' 선수 만큼 빠르고 '박지성' 선수만큼 많이
뛴다는 평가까지 받았을 정도라도 합니다. 거기에 발재간, 정교한 크로스, 킥 능력 등으로 국가대표 경기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약한 멘탈과 자기관리를 소홀로 하여 자신의 기량을 다 뽑내지 못한 케이스입니다.

(출처:동아일보)

이후 이천수 선수는 국가대표에서 작은 키로 인해 최전방 공격수보다는 주로 측면 공격수로 뛰게 된다.
'고종수' 선수, '나카무라 슌스케' 선수와 더불어 아시아 최고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라 할 만큼 정지된 상태에서 킥 능력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였으나 러닝 크로스의 성공률은 비록 저조했다. 또한 국가대표 무대에서 시원하게 돌파하는 모습이
별로 안 나오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이천수 선수가 '박지성' 선수와 비교 되는 이유가 있었다. 이천수 선수의  스피드, 가속력, 방향전환 능력이 국가대표 수비수들을 상대로 상당한 우위를 가져올 정도는 아니였지만, 상대 선수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위협을 가할 정도는 되었다. 또한 이천수 선수 역시 박지성 선수처럼 투쟁심, 승부욕이 엄청나서 활동량이 비록 박지성 선수만큼은 아니라도 상당한 수준의 체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이천수 선수의 투지로 상대 수비수들은 항상 공경에 빠졌고 이러한 플레이로 인해
찬스가 많이 나오는 장면을 많이 보여주었다.

이천수 선수는 '박지성' 선수와 동갑내기 친구이자 비슷한 시기에 축구 스타로 떠오른 박지성 선수와 비교가 많이 되었다.
이천수 선수는 '게으른 천재' 라는 인식이 퍼져있다. 노력하는 수재 박지성 선수와는 다르게 노력하지 않는 천재 이천수 선수. 이러한 비교가 흥하게 된건 두 선수의 축구 인생이 상당한 대비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천수 선수는 고려대학교에 입학을 하였고 히딩크 감독과 박지성 선수 조차 박지성보다 이천수 선수가 뛰어나다고 말한 사실 때문에 천재 이미지가 강하였고 박지성 선수는 받아주는 대학도 없었으며 천재로 유명했던 이천수 선수와 달리
박지성 선수는 거의 무명 선수로서 선수시절을 보낸 뒤 월드컵을 통해 스타가 되며 '노력끝에 성공한 수재' 이미지가 있었던 것이다.

(출처:구글)


하지만 이천수 선수도 100프로 재능은 아니였다. 이천수 선수가 재학 중이던 부평고등학교에 한 명의 천재와 한 명의 노력파가 있었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로는 재능은 이천수, 노력파는 최태욱 이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와 반대로 최태욱이 천재였고 이천수가 노력파였다고 한다.
이천수 선수는 부평고등학교 시절 고등학교 축구계를 씹어먹던 동갑내기 최태욱 선수에게 벽을 느끼고, 최태욱 선수를
꼭 이기기 위해 미친듯이 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결국 이러한 이천수 선수의 노력들로 이천수 선수는
AFA 아시안컵 토너먼트의 팀
A3 챔피언스컵 MVP
A3 챔피언스컵 득점왕
K리그 MVP
K리그 도움왕
AFC 올해의 청소년 선수
KFA 올해의 골
말레이시아 방가반두컵 득점왕
올해의 프로축구 대상 프로스펙스 특별상
등 아무나 할 수 없는 업적을 만든다.

(출처:나무위키)

이천수 선수는 한국 축구계의 풍운아, 악동같은 별명들이 왜 달렸는지 설명해주듯 심심할 때마다 크고 작은 구설수에 휘말린다. 위 사진은 이천수 선수의 벌금, 반칙을 한 이력이다. 멘탈이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구글 이미지)

논란 중 가장 논란이 되었던 바로 말디니 싸커킥이다.
이천수 선수는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 출신 말디니를 상대로 싸커킥을 날린다.
이와 같은 이유는 이탈리아의 심한 반칙, 격한 플레이로 김태영 선수의 코뼈가 주저 앉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천수 선수는 '하나만 걸려라' 라는 마인드로 경기를 임했다고 한다.
그때 이천수 선수의 앞에 어느 한 선수가 태클 후 앉아있는 것이다.
이천수 선수는 ''이건 하늘이 주신 기회다'' 라며 그게 머리통인지 축구공인지 그냥 냅다 질러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천수 선수는 말한다. ''우리 형들 건들지마라 XXX, 우리 형 코뼈를 주저 앉혀? 너희들 목뼈를 박살낼테니까 한 번만 더 해봐라''
이 말은 들은 말디니는 손으로 자신의 목을 감싸며 얼굴을 좌우로 돌리며 목뼈가 괜찮은지 확인을 한다.
이천수 선수는 더 말하고 싶었지만 심판이 자신을 자꾸 쳐다봐서 경고를 먹을까 자리로 돌아갔다고 한다. 

경기는 안정환 선수의 헤딩 골로 대한민국이 8강이 진출하였다.

(출처:네이버)

이후 이천수 선수는 은퇴를 선언하여 은퇴를 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말디니 싸커킥' 썰을 풀며
유명 인사가 되었다.

오늘은 이천수 선수의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말 아침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저의 실수로 저작권 위반으로 동영상을 며칠동안 못 올릴 거 같아요 ㅠㅠ, 티스토리 저작권, 영상, 움짤 등 어떻게 올려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줄 분 계신가요 ?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