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의 손흥민 평가, '마테오 코바치치' 영입

(출처:쿠팡 플레이)

맨체스터 시티는 오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플레이 시리즈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7월 29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과르디올라는 쿠팡플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해당 기자회션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를 괴롭혔던 손흥민 선수에 대한 의견을 묻자 
과르디올라 감독은 ''정말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하며 유럽 무대에서 잘 하고 있다. 탑 퀄리티 선수''라고 손흥민 선수를 평가했다.

손흥민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7경기를 치르면서 7골 3도움을 기록하였고, 이 17경기에서 토트넘은 9승 1무 7패를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모두 휩쓸면서 잉글랜드 팀으로는 1998-1999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유럽 트레블(3관왕) 달성에 성공한 괴물같은 팀이다.

또한 결코 AT 마드리드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라리가 우승 11화, 유로파 우승 3회, 수퍼컵 3회를 들어올린 강팀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 빅클럽의 감독으로 축구 사상 처음으로 유럽 트레블을 두 번이나 이룬 '명장'이다.

(출처: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 트레블(3관왕)에 기여한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 (32세)이 스페인 FC 바르셀로나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이적을 하였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26일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끝난 귄도안과 2025년까지 계약하였다고 밝혔다. 귄도안의 이적료는 4억 유로(약 5천 704억 원)이다.

(출처:스포츠한국)

귄도안의 이적 후 새로운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마테오 코바치치는 6월 28일 첼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약 3000만 파운드(약 427억 원)이며,
계약기간은 4년이다. 등번호는 기존 일카이 귄도안이 쓰던 8번을 하게 되었다.
코바치치는 세계적인 구단에서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 데뷔 후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에서 활약하였다.
안정된 패스, 전진 능력으로 미드필러의 끝판왕이다.

기자회견에서 마테오 코바치치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 하였다.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지 2주 밖에 되지 않았다.

이미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에게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 말해주셨다. 같이 하다보니 완전히 다른 레벨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새로운 차원의 축구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나 역시도 배우기 위해서 이 곳에 왔고, 미드필로서의 역할을 발전 시킬 것 이며 성장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것이다. 나 역시도 더 나은 버전의 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금일 7월 30일 오후 08:30 맨체스터 시티 VS AT 마드리드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2차전을 치룹니다.
레전드 경기가 될 것이라 모두들 기대 하시던데 저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급한 소식 가지고 오며 여러분들께 소식 전합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며 행복만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