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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조소현' 여자축구 월드컵 사상 첫 선제골 넣다.

by 토우미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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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안녕하세요 :) 오늘은 8월 3일 독일과의 경기에서 전반 6분에 사상 첫 선제골을 넣은 조소현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명:조소현 1988년 6월 24일 (35세)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68cm, 몸무게 54kg로 제법 큰 키와 날렵한 체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조소현 선수 등번호
•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8번
• 수원시시설관 공단 여자 축구단 - 14번
•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 14번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WFC - 20번, 14번
•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 - 11 민, 8번

조소현 선수 클럽 커리어
•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 축구단 (2009~2010)
•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2011~2017)
↳ INAC 고베 레오네사 (2016 / 임대)
• 아발스네스 IL (2018)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WFC (2019~2021)
↳ 토트넘 홋스터 FC 위민 (2020~2021 / 임대)
 토트넘 홋스터 FC 위민 (2021~2023)

조소현 선수는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 소속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이다.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며 별명은 조투소, 엘사, 조캡 등이다.

2017년 4월 11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2018 아시안컵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출전함으로써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였다.

2018년 8월 28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준결승 일본전에 선발 출전함으로써 국가대표 114경기째 출전으로 김정미 선수의 113경기를 넘으며 현재 여자 축구 국가대표 A매치 최다 출전자가 되었다.

2022년 1월 30일 인도 아시안 컵에서 8강전에 출전 홍명보 감독의 136경기를 뛰어넘으며 현재 대한민국 남자 축구 포함 축구 국가대표 대표팀 A매치 최다 출전자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최다 출전자이자,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청소년 선수 시절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되어 좋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2015년 여자 월드컵에서는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하였으며, 조별 예선전에서는 스페인을 상대로 팀이 선제골을 허용하고 끌려가는 상황에 강유미 선수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 골로 넣는 맹활약을 했다. 조소현 선수의 헌신적이고 재능이 돋보이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업적을 이루어냈다.

넘사벽의 체력으로 중원에서 후반까지 쉼 없이 휘젓다가 공을 차단하며 한 번의 역습으로 상대의 골망을 위협하는 국가대표팀엔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선수이다. 2015년 EAFF 여자 동아시안컵에서 일본을 상대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환호를 받았다.

2023년 1월 30일 호주와의 8강전에서 선발로 출전함으로써 A매치 137경기 출전, 남녀 통들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최다 출전자를 달성하고 전반 40분 선제골이 될 수도 있었지만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말았다. 하지만 다행히 후반전에 막판 스퍼트 지소연 선수의 결승골의 힘입어 2023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페널티킥 실축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조소현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은 박지성 선수가 연상될 정도로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며 기본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인지라 기본적으로 체력과 수비력이 매우 돋보인다. 공격 가담 능력도 좋아서 간간이 중거리 슛으로 득점 장면을 연출시킨다.
특히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은 심서연 선수와 더불어 최고 수준이다 라고 평가될 정도이다. 조투소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터프한 플레이를 지향하며 탈압박이 쉽지 않은 여자축구의 특성상 이러한 능력은 중원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최전방과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위치에서 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대표팀과 소속팀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으로 출장하며 풀백에서도 뛴 경험을 가지고 있다.

조소현 선수의 여담
어마어마한 대식가라고 유명하다. KFATV에서 밝힌 바로 곱창 10인분 이상을 지인들과 먹은 적이 있으며 요리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조투소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정작 본인은 젠나로 가투소를 잘 모른다고 한다..

은퇴 이후에는 축구 행정가가 꿈이라고 한다. 축구 행정가가 되면 여자 축구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한다.

오늘은 지난 3일 독일전에서 사상 첫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조소현 선수를 알아봤습니다.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건 매우 아쉽지만 다음 기회가 있으니 그때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오늘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스포츠 해설하는 아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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