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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이건 알고 가자 '축구 경기 규칙 룰 규정 정리'

by 토우미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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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스포츠는 누구나 다 좋아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축구를 빼먹을 수 없죠
해외, 국내 할 거 없이 누구나 사랑하는 축구 스포츠입니다.
오늘은 축구 경기 규칙, 룰 규정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축구를 모두가 사랑하지만 경기 규칙, 룰을 모르고 보시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경기 방식
경기를 치르는 양쪽 팀은 필드에 각각 11명을 출전시킨다.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은 스로인 상황을 제외하면 손을 사용할 수 없고 골키퍼만이 자신의 편 페널티 박스 안에서만 제한적으로 손을 쓸 수 있다.

• 경기시간
전반전, 후반전 45분씩 총 90분의 시간이 주어지게 되며 흐르는 시계는 어떠한 상황, 공이 밖을 나가게 되어도 시간은 멈추지 않습니다. 간혹 경기를 보면 부상이나 넘어져서 일어나지 않는 선수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시간끌기라는 점을 악용하여 비매너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후반전 45분이 끝나면 심판의 재량으로 추가시간을 주게 되는데 보통 3분~10분 사이로 추가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다 갔다고해서 끝내는 것이 아닌 어느 팀이 골을 넣을 가능성, 상대 골대에 가까울 경우 공이 나가거나 공이 하프라인 (시작점)에 있으면 끝내곤 합니다.

• 득점, 도움 
선수가 상대팀 골문에 골을 넣게 되면 득점을 하게 되고 도움을 주는 경우는 나의 패스가 동료 선수에게 가고 2번 안쪽의 터치로 골을 넣게 되면 나에게 도움이 기록이 됩니다. 과거에는 득점을 넣은 사람에게만 시선이 집중 되었지만 현대 축구에서는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도 그에 못지않게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득점 인정의 경우
팔과 손을 제외한 신체 부위로 공을 차서 골대 안으로 공을 넣으면 득점으로 1점을 부여한다.
다시 말하면 스로인 상황에서 손으로 던진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도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스로인한 공이 다른 선수에게 맞고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 득점으로 인정이 된다.
골의 인정의 경우 골대 라인의 공이 0.1cm라도 걸쳐 있으면 골이 아니다. 공이 걸치는거 하나 없이 다 들어가야 인정이 된다. 이러한 판정은 VAR을 통해 판독을 한다.


 오프사이드
축구 규칙 중 가장 중요한 오프사이드는 VAR판독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부분입니다. 빨강색 수비수보다 파랑색 공격수가 그 뒤를 넘어가서 공을 받으면 안됩니다. 파랑색 선수가 단지 저 위치에 있다고 오프사이드가 되지는 않지만 팀원의 패스를 받는 순간 오프사이드가 선언이 됩니다. 패스가 이루어진, 공이 떠난 시점부터 체크가 됩니다. 즉 최전방 공격수가 상대팀 수비라인보다 위에 있으면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가고 골을 넣어도 득점으로 인정 되지 않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면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판독을 하는 시간은 예외적으로 경기시간을 멈추는 경우도 간혹 있다.)

 패널티킥
상대팀 골대 앞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볼 경합을 하다가 넘어지게 되면 심판의 재량에 의해 패널티킥이 주어지게 됩니다.
패널티킥은 골키퍼와 일대일로 승부를 겨루게 되지만 보통은 70% 이상의 확률로 득점을 성공합니다.
골키퍼는 공격수가 공을 차기 전 골대 라인을 벗어나서는 안됩니다.

스로인
경기장 양 사이드 라인으로 공이 나갔을 때 스로인이 선언되는데 라인 밖에서 나의 팀에서 공을 던져 재개하는 규칙입니다. 상대팀의 발, 몸에 맞고 나가야 나에게 공을 던질 기회가 주어집니다. 스로인을 던질때는 팔이 머리 뒤로 넘어가서 던져야합니다.

 코너킥
우리 팀의 골대 골라인 밖으로 나의 발을 맞고 나가게 되면 상대팀에서 코너킥이 주어집니다. 골라인 양쪽 끝 중 하나에 공을 놓고 골대를 향해 발로 차는 규칙입니다. 골대를 중심으로 왼쪽으로 나갔으면 왼쪽, 오른쪽이면 오른쪽에서 차게 됩니다.

 핸들링
공이 선수의 손에 맞게 되면 핸들링이 선언이 됩니다. 그 자리에서 상대팀에서 볼을 찰 기회가 주게 됩니다. 악의적으로 손을 사용하여 경기를 방해하거나 골을 방해 할 경우 경고, 심하면 퇴장까지 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수비수들은 수비시 뒷짐을 지어 수비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프리킥
상대팀 선수와 볼 경합을 벌이는 도중 반칙이 발생될 때 심판의 재량으로 프키킥을 선언합니다. 선수가 넘어진 그 자리에 공을 넣고 킥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상대팀 골대와 가까운 곳에서 프리킥을 얻게 되면 패스가 아니라 직접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냅니다.

선수교체
경기장에서는 11명의 선수가 뛸 수 있고 교체를 위한 대기인원은 벤치에 7명이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최대 3명까지 교체를 진행할 수 있고 교체로 빠진 선수는 다시 경기장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반칙 규정
경기중 선수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는 위험한 태클을 하거나 경기의 흐름에 지대한 방해 행동, 인격모독, 욕설 등을 하게 되면 경고, 퇴장을 당하게 됩니다.

골을 넣고 세리머니로 상의를 탈의하는 경우 경고를 먹게됩니다.
경고가 2번 누적이 되면 퇴장이 선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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