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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미트윌란 조규성 덴마크 프로축구 리그 3경기 연속 득점

by 토우미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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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규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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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조규성 선수가 덴마크 프로축구 리그에서 3경기 연속 득점을 성공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계 대표 미남 조규성 선수가 매 주말 덴마크 축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소속팀 FC 미트윌란이 링비 BK를 상대로 이번 시즌 첫 패를 당한 6일 경기에서도 그의 발만은 빛을 발했는데요.
4: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에 90분 정규시간은 이미 다 지나가 누가 봐도 승산이 없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골을 만들어내 축구팬들을 감탄케 했습니다. 이 골로 조규성은 덴마크 슈페르리가 개막 후 3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게 되었는데요. 시즌 초반부터 덴마크 리그에 융단폭격을 가하고 있는 조규성의 맹활약을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주중 있었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예선에서 연장 풀타임을 소화한 탓에 6일 링비 BK와의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그가 빠진 미트윌란의 경기력은 말 그대로 가관이었습니다.

미트윌란의 중앙 수비수 스테판 가르테만의 태클이 상대 공격수 발에 들어가 경기 초반부터 퇴장을 당하면서 미트윌란은 불리하게 시작합니다. 초판부터 수비 라인에 구멍이 생긴 탓에 17분 페널티킥을 내준 걸 시작으로 전반에만 2 실점을 하며 미트윌란은 급속도록 무너졌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후반에는 아예 자책골까지 나와버렸습니다.

이에 뒤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한 골이라도 만회해 보려고 81분 조규성 선수를 투입한 미트윌란 감독입니다.
그러나 조규성이 들어간 지 얼마 안 돼 4번째 골까지 나오며 미트윌린은 대 패배를 당할 위기입니다.
하지만 조규성은 포기하지 않았고 모두가 일말의 희망조차 거둔 91분 추가시간에 일을 냅니다.
조규성에게로 연결된 롱 패스가 골키퍼 뛰어나오지만  공이 바운드된 걸 감각적으로 툭 밀어 넣으며 골키퍼의 머리를 넘겨 상대의 골망을 흔듭니다. 상대 수비수가 유니폼을 잡으며 막아봤지만 조규성 선수의 피지컬로 몸싸움을 이겨내며 골로 성공시킨 것입니다.

리그 3경기 연속 골에 성공하였지만 기쁨을 만끽하기에는 경기력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하지만 조규성 선수의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엔 충분한 경기였습니다.

이 골을 포함해 조규성 선수는 지난달 22일 개막 전부터 지금까지 덴마크 수페르리가 개막 후 3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덕에 7월 이달의 팀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들어갔습니다.
이번 시즌이 덴마크에서의 첫 시즌임을 생각하면 조규성 선수는 정말 재능이 뛰어나고 꼭 필요한 인재라 생각이 드는데요.

조규성 선수는 머리로든 발로든 매 경기 자신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리그와는 달리 아직 컨퍼런스리그에서는 골이 없다는게 아쉽지만 컨퍼런스리그 두 경기를 포함해도 5경기 3경골이니 여전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8월 11일에는 컨퍼런스 예선 3라운드 1차전에서 키프로스의 오모니아와 경기를 갖게 됩니다.
리그에서 보여준 가공할 득점력을 이번에는 유럽 대항전에서도 보여줬으면 합니다.

미모뿐 아니라 실력까지 갖춘 멋진 조규성 선수의 맹활약이 쭉 있길 기도합니다.



조규성 선수 미트윌란 데뷔 골

정말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는 선수입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대한민국이 더 빛날 수 있게 힘냅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주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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