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 이야기

'박지성' 심장이 두개라 불리는 이유..

by 토우미 2023. 7. 18.
728x90
반응형
(출처:네이버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박지성''선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1981년 3월 30일 (42세) 서울특별시 관악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75cm, 몸무게 72kg로 건장한 체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SBS 아나운서 김민지 아나운서와 2013년 6월 19일 열애설이 터지자 결국 김민지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하였고 2013년 6월 20일에 박지성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었다.

7월 결혼설이 많이 터졌지만 결혼은 은퇴 후에 할 것이다 라며 7월 결혼설을 부인하였다.

그리고 2013년 11월 12일, 결혼 기사가 뜨자 이미 박지성 선수는 김민지 아나운서와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라며 결혼을 확정 지었다라며 진정한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결혼의 구체적인 날짜는 미정이며 박지성 선수의 2013-2014 시즌이 끝나면 결혼을 한다고 말하였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연예대상에서 김민지 아나운서가 시상소감을 말하는 중 박지성 선수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결국 2014년 6월 6일 제주도에서 약혼식을 올렸으며 두 달 뒤인 7월 27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는 박지성 소속 팀의 나라 영국에서도 소문이 퍼져 축하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결혼 후 2015년 박지성 본인이 직접 페이스북에 첫 아이 임신 사실을 알리며 화제가 되었다.
태명은 '만두' 라고 밝혔다.
그리고 마침내 2015년 11월 19일 첫 아이가 태어나며 이름은 박연우, 영국 런던에서 출산하였다.

이후 2018년 2월 초 둘째 아들 박선우가 태어났다 박지성은 은퇴 이후에도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부인인 김민지 아나운서가 유튜브를 시작한 후 아내와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종종 보이고 있다.


정말 예쁘지 않나요 ? (출처:나무위키)


박지성 선수 클럽 경력
교토 퍼플 상가 (2000~2003)
PSV 에인트호번 (2003~200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5~2012)
퀀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2~2014) > PSV 에인트호번 (2013~2014/임대)

박지성 선수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두 떠오르실 텐데요.
저도 그렇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4-2 전술의 왼쪽 윙어를 가장 많이 소화해 냈습니다.
가끔씩 4-3-3 전술의 윙 포워드로도 출전을 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죠. 그리고 2009년/2010년 시즌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말년으로 접어들수록 중앙으로 스위칭하는 움직임이 잦더니 맨유 말기와 PSV에서는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를 번갈아가며 출전하며 공격수라는 의견과 미드필더라는 의견이 자주 충돌하였지만 박지성 선수는
공격 진영, 수비진영 가릴 것 없이 모두 소화해 내며 뛰어다니는 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여러분들은 2002년 월드컵을 잊으실 수 있으신가요?

2002년 6월 14일 금요일 밤, 인천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
바로 포르투갈 VS 대한민국 

당시 포르투갈은 FIFA 랭킹 5위인 강력한 팀이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폴란드 전과 2:0승, 미국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6강 진출이 걸린 마지막 3차전
꼭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경기는 전반전 0:0.. 꼭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박지성 선수는 기도를 하며
후반전 경기 휘슬과 함께 경기가 시작됩니다. 
후반 25분 이영표 선수의 크로스를 받아 가슴으로 트래핑 후 드리블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왼발로 슛! 골인 

(출처:유튜브)

 

(출처:유튜브)
(출처:유튜브)


정말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골 장면입니다.

포르투갈의 최고의 미드필더였던 루이스 피구가 버티고 있던 포르투갈을 한 번에 깨버리는 박지성 선수의
최고의 인생 골입니다. 

저 당시 저는 어머니의 뱃속에 있었지만 환호성에 잠이 깬 기억이 있습니다..

이 골은 역대 월드컵 베스트 8골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8년 4월 19일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월드컵 베스트 8골을 선정하고 발표하였습니다.

역대 월드컵 무대에서 터진 2,400골 중 8골을 베스트 득점 장면으로 뽑는 것입니다.

그중 하나로 2002년 월드컵 포르투갈 전에서 박지성이 넣은 골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정말 존경스럽고 우리나라 정말 자랑스럽니다. 이 골은 아직까지도 화제가 되며
여러 유튜버들이 이 장면을 따라 하고는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지성 선수는
아시아 월드컵 영웅 1위 선정
2020년 4월 16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선수 중 월드컵 영웅들
최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박지성 선수가 1위로 선정되며 또 한 번의 화제를 일으킵니다.

박지성 선수는 전문가 평가 1위, 팬 투표 4위를 기록하며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말 대단하고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는 선수입니다.

이래서 두 개의 심장 박지성 선수라고 부르나 봅니다.
박지성 선수는 공격,수비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는 미친 폐활량을 보여주며 해설위원들이 붙인 별명이죠.

두 개의 심장 박지성.. 이 별명은 유벤투스의 파벨 네드베드와 같은 별명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두 개의 심장 얼마나 지치지 않고, 달리는 체력을 보여주었으면
축구선수라는 높은 벽 가운데 이런 별명이 붙었을까요.. 존경스럽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발전하는 모습 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